3. CGV 청담 씨네 시티 하성운관 구름엘리(@elly240787) 님께서 꾸며주신 그 곳!!! 정말 돈 많이 들었을 거 같은데.. 넘나 감사하다ㅠㅠ 2019.03.15 - 2019.03.28 운영일자가 아직 남았으니, 안가보신 분들은 가보세요! 성운이가! 인증했던 바로 그곳이다. 나도 갔드아. 금요일(3/22), 셍일 기념으로 친구와 가서 한껏 사진을 찍은 뒤영화 '돈'을 봤다. 류준열 참 멋지더라(..)영화는 재밌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찬찬히 뜯어 보러 한번 더 갔다. 엘레베이터 랩핑까지, 어디 하나 흐트러짐 없이 예뻤다. 덕후가 아닌 일반인 분들도 누군데 예쁘냐고 눈여겨 보셨다는 거(..) 첨에 가는 게 참 민망했는데, 그곳에서 하늘님들도 보고 :) 서로 말은 못했지만, 그 안에서 참으로 훈훈..
2. 모헤닉 스테이 312 맥주 애주가인 나에게 너무나 좋았던 곳! 2층에 올라가자 마자 보였던 성운존! 옆에 있는 큰~ 스크린에서는 계속 성운이 브이앱/구르미TV/안무영상 등이 나오고 있었다.이 곳에서 약 2시간 좀 넘게 있었는데, 계속 다른 영상이 나오길래...우리 성운이 슈스다 슈스! 를 외치며 덕메들과 행복회로 돌렸다. 어떻게 2시간 내내 다 다른 영상이 나올 수가 있나!솔로 데뷔한지 사실상 한달도 안됐는데, 우리 운이 정~~말 열심히 일했구나 싶어서 참 뿌듯뿌듯! 1층 주문/계산하는 곳 앞에 이렇게 앨범으로 장식이 되어 있었다.예쁜 토퍼도 놓아 주셔서, 같이 사진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2층을 이어주는 계단이 이렇게 꾸며져 있었다. 무엇보다 이곳은....주문과 계산이 모두 셀프이고그래서..
1. 영상회 3월 16일-17일 양일간 진행되었던 In My Pocket 님의 영상회를 다녀왔다.충무로의 대한극장이었는데, 시사회 등에 참여할 때가 아니고서는 간 적이 없어서 매우 오랜만이었다.지하철 충무로역 1번 출구와 연결되어 있어 찾아가는 데에는 어려움이 없었다.(참고로 넘나 길치라 가로수역에서 1시간 헤매는 사람입니다..) 귀요미 셍콩+하늘봉stay 상영 전 화면을 배경으로 하고 싶었으나,귀여운 콩이가 나오게 하다보니 이렇게 되었다. 덕메들과 함께 앓으면서 보니 기쁨이 *322배...하늘봉도 가져갔으나, 생각보다 하늘님들 조용하셨다ㅠ 앓고 소리지르면서 보려던 내 계획은 조용히 실패하였으나,덕메와 둘이 조용히 오꼭말 들으면서 "하성운 / 좋아해"를 외쳤다. 응원법 하면서 묘하게 설렜다ㅠ 보고싶다 하..
워너원 덕질을 시작하면서, 포토샵에 관심이 생겼다.뭐 하나라도 내껄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에 공식 사진이나 포스터를 활용해서 티켓꽂이를 제작해 보았다.개인 소장용으로... 아이코닉 티켓북도 샀고, 여기에 티켓을 모으다보니 예쁜 티켓꽂이 욕심도 생겼다. 그리고, 우리 운이가 솔로 데뷔 이후 팬미팅을 한다는 소식을 듣자마자...티켓꽂이를 만들어야겠다!! 싶었다. 겨울 한달간 갈고 닦은(?) 포토샵 실력을 발휘해보자!! 는 마음에, 제작한 티켓꽂이. 포토샵을 시작하기에는 유투브가 가장 좋았다.누끼따는 연습이 첫 시작이었고, 여기에 배경에 그라데이션 주는 방법 등등을 익혔다.일단 누끼만 제대로, 깔끔하게 딸 수 있다면 1단계는 성공하는 것 같아. 그리하여... 만들게 된 나의 티켓꽂이 ver. 1 _ BIrd의 ..
우와, 우리 성운이 안녕하세요! 도 나가고 :) 라는 마음으로 갔습니다. 내 가수 응원하려면, '출퇴근길'만한 곳이 없죠.저는 '덕린이'입니다. 아직 덕질에 미흡해요. 마음은 한가득이지만 정말 가도 되는지, 잘 모른단 말입니다.그동안 덕질이라고 하면, 외국 락밴드 정도가 전부였기 때문에! 출퇴근길 가도 되는지, 가서 뭘 해야 하는지 걱정부터 앞서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출근길 영상이 떴는데!!!엇! 생각보다 갈만해 보였습니다. 내 가수 응원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었습니다.출퇴근길에 미어터지는 순간, 내 가수 슈스다! 싶지 않나요? 현타가 오더라도 그 대열에 합류하고 싶어서 만나러 한걸음에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 솔로앨범 발매전 있었던 첫! 스케쥴, 퇴근길에 성운이를 만나고 왔답니다. 아아, 공..
하성운의 팬송(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잊지마요'가 01/28 드디어 공개되었다.공개될 예정이라는 기사가 뜨자마자 가장 걱정스러웠던 것 중 하나가 워너원이라는 이름 때문에 씌워질 '부담감'이었다.성운이가 워너원 당시부터 써왔다는 이 곡은 워너블을 향한 팬송이라고 감히 이야기 해 본다.이렇게 말하면 대중들이 외면할 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 곡은 '사랑'을 이야기 하고 있으니 뜨거운 사랑을 경험해 본 사람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로 이루어져 있으니 추천하고 싶다. 제목부터 참 '직설적'이고 '솔직하다'. 이 곡을 쓴 하성운은 올해 스물여섯이다. 감히 이 시기를 지나본 사람으로서, 20대가 보여주는 진솔함이 참 좋았다. 몇번의 사랑을 거치고, 나는 참 소심해졌다. 어릴 때 나는 이별 후 항상 그 사람..
내일이다, 아니 오늘이다. 워너원의 시간이 끝나가고 있다.고척에서 행복했던 시간도 이제 마지막을 향해 달려간다.나의 3n 인생 중 '고척 스카이돔'이란 곳을 알게 된 것은 워너원 덕분이다.야구도 크게 흥미가 없었던 나에게는 특히. 목요일은 겉돌, 금요일~일요일은 콘서트 관람 중이다. 오늘은 드디어 울고 또 울었다. 솔직히 나이가 나이인 만큼 장애물이 많았다. 덕질하면서 '나이'를 들먹거리는 자체가 어찌보면 꼰대스러운 건데 진짜 그렇다.장애물 많다. 주변의 시선도 신경 쓰인다. 그래도 좋은 점이 있다면 내가 번 돈 내가 쓰는 거니까, 다~ 괜찮다! 라고 무시할 수 있다는 점.그리고 이런 언니를 예뻐해주는 귀여운 동생들도 만날 수 있다는 점!여초인 곳에서 생활하며 나를 돌아볼 수 있다는 점. 그렇게 나는 1..
2019년 새해가 밝은지 오래되었지만(11일이나..), 이제서야 모든 시즌그리팅이 정리되었다.내가 구입한 것은 총 3명의 홈마분들의 시그. 1. On the horizon 님의 BOUNDLESS 탁상 달력 + 담요 가장 먼저 온 시그가 온호님. 평소에도 디자인 워낙 세련되게 하셔서 관심있게 보고 있었는데 시즌그리팅 나온다고 하니, 바로 겟! 진짜 소리질렀다ㅠㅠ 먼슬리를 특전으로 보내주셨는데 넘나 이쁜 사진이 같이 들어 있어서 쓸 수가 없다(..) 안쓰면 안되는디.. 뭐되는건데ㅠ 달력도 넘나 예뻐서 지금 방에 놓고 쭉 쓰는 중! 3월에 성운이 생일이 있으니까, 3월만 한번 찍어봤다. 디자인이 이래 이쁘다 귀엽고^^ 작은 디테일과 색의 조합이 디자인의 시작이구나 싶었다. 담요는, 양면 담요이다. 린온미+셍돈..
블로그를 만든 이유도 결국 덕질을 체계적으로 해보자는 생각 때문이었다.나이 먹을 만큼 먹어서 덕질을 하다보니, 무분별하게 돈 생각 안하고 할 수는 없고...나름대로 고민하고, 즐기는 흔적을 남겨볼까 한다. 내가 지금 빠져있는 사람은, Wannaone의 하성운. 어리고 작지만, 다부지고 야무진 이 사람의 매력에 빠져버렸다.프로듀스 101 시즌 2가 시작이었고, 입덕 계기는 상남자! 사실 나는(..) 방탄의 상남자도 모르는 그런.. 사람이었는데!!!!이 남자가(성운이가) "되고파, 너의 오빠" 이러면서 걸어나오는 장면을 보고......... 그대로 입덕. 너는 나의 오빠가 될 수 없지만, 그걸 알지만그래도 부르고 싶다... 오빠... 어쨋든, 그게 시작이었다.문제는 그 뒤로 아무리 눈에 불을 켜도 없어.. ..